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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국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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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5-13 10:40 조회7,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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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국민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지 부시와 치열한 경쟁하다가 낙선한 존 케리의 승복연설을 하였다.
“조금 전 저는 부시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했습니다. 우리는 미국이 분열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공통의 토대를 찾아내 통합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절실한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미국 선거에는 패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선이 되든 안되든 후보는 이튼날 아침 미국인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차기 대통령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기를 촉구합니다. 도전할 때는 맹렬히 싸우지만 결과가 나오면 단결하고 화합해야 합니다. ” 이것이 미국입니다.
승복연설의 관행은 1860년 링컨에게 패한 스티븐 더글러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더글러스는 “ 당파심이 애국심보다 앞 설 수는 없습니다. 링컨 대통령, 나는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도 이런 마음으로 연합했으면 좋겠습니다. 보복정치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내일 아침은 하나의 대한민국인으로 모든 후보와 국민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국민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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