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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소와 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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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6-13 07:53 조회7,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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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황소와 송아지 ] 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평북 영번에 최황소라는 노인이 살았습니다. 하루는 자기 채소밭에 송아지가 들어와서 채소밭을 망가트렸습니다. 송아지를 외양간에 매여 놓고 주인만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주인이 오지 않아서, 하는 수 없어 14년간 그 송아지를 길렸습니다. 송아지가 자라서 새기를 낳고, 또 새기를 낳고, 수십마리가 되었습니다. 최황소 노인은 그 송아지를 이웃사람들에게 빌려 주었습니다.
14년 지난 후에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14년전에 채소밭을 망가트린 송아지 주인이었습니다. 그 소 임자는 모든 소를 달라고 했습니다. 시비가 일어났습니다. 동네 모든 사람들이 모여 재판을 했습니다. 이 못된 송아지 임자에게 송아지 한 마리만 드리고 그 남은 소를 최황소 노인이 가지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정직한 최황소 노인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못된 꾀를 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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