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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교주 문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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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9-14 16:34 조회7,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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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교주 문선명

한국 사회가 6.25 전쟁으로 피폐했던 1950년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라는 유사 기독교 단체를 만들어 ‘혼음시비‘를 불러일으킨 통일교 문선명 교주가 지난 3일(2012년9월3일) 자신의 천정궁(天正宮)이라는 황궁(皇宮) 이 있는 경기도 가평에서 92세의 나이로 죽었다.

문선명은 종로 5가에 있었던 예루살렘 수도원 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를 표절해 ”원리강론“이라는 교리서를 만들어 유사 기독교를 포교했다. 원리강론은 정통 기독교신학과 달리 최초의 인류 타락을 사탄과의 ”성적(性的) 타락이라고 해석하고, 오염된 여인의 자궁을 재림주로 온, 신성한 자신(문선명)의 피로 바꾸어야 본래 죄없는 인류로 “복귀(復歸)”된다며, 초기 많은 여성들과 성적 괸계를 맺었다는 것이 “피가름” 이라는 통일교의 혼음시비이다.

▹소위 1955년 연세대와 이화여대 학생들을 상대로한 혼음시비는 문교주가 서대문 구치소에 수감되는 사태를 빚었다. 그 시기 한때 유력한 보험회사를 경영해 온 최모씨 집안은 어머니와 두딸 그리고 서모까지 한 집안에 네 여인이 동시에 복귀 행렬에 동참했다는 사실도 밝혀져 문선명은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희대의 사기군으로 몰렸다.

이로 인해 한국 기독교는 통일교를 이단 사이비 종교로 규정하고 적극 반대 했다. 통일교는 이런 사회적 비판을 모면하기 위해 ‘승공영합’ 이라는 반공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합동결혼식으로 복귀섭리를 대체했다.

▹통일교은 기독교의 반대로 종교활동에 어려움을 꺾자 “물질 복귀”를 내세워 경제활동에 착수했다. 처음 공기총생산으로 시작한 통일교 기업은 교인들의 노동력 착취로 기초를 닦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지금은 통일그룹 산하에 수조원(억만장자)의 자산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80년대 초 문교주가 탈세 협의로 미국 덴버교도소에 수감되는 수모를 꺾기도 했지만, 그 돈으로 언론, 교육, 예술, 스포츠 등 여러 사업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복귀’를 선언하고 2008년 ‘평화통일가정당’ 을 만들어 총선에 나셨으나 원내진출은 실패했다.

▹예수 석가 공자도 모두 내 제자라고 말하고, “매일 아침 천상에서 이들과 회의를 하고, 하루를 시작 한다” 는 등의 헛소리를 들어 놓아, 기성 종교계로부터 “정신병자” 라는 비난을 받아 온 문선명은 1998년 6월 13일 미국 뉴욕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수 많은 영인(靈人)들의 축복속에 천국과 지옥의 담을 헐기 위해 하늘편과 사탄편에 있는 34쌍의 특별축복 영인 결혼식”을 연다며, 해괴한 짓을 벌이기도 했다.

예수, 석가, 공자, 모하멧을 비롯 아담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여호수아, 갈렙, 세례요한, 마리아,등 성경인물들과 소크라데스. 스웨덴보리, 산다싱, 히틀러, 뭇솔린, 동조, 모택동, 닉슨, 기시, 후크다, 마르크스, 레닌, 아이젠하워, 김환란. 박마리아. 이승만, 박정희, 김일성, 등 역사속의 인물 등 34명을 자신이 혼음으로 이미 피가름을 한 통일교 간부 간의 영혼식(靈魂式)을 벌였다. 과연 문선명은 희대의 사기꾼인가? 한 시대의 풍운아인가? (교회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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