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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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5-07 03:40 조회7,4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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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
어떤 사람이 마카리우스 에게 물었다.
“세상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공동묘지에 가서 무덤 안에 누워 있는 시체에게 욕을 한 바탕 퍼부어 보고 오겠나”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마카리우스가 시키는 대로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마카리우스는 그를 다시 공동묘지로 보냈다.
이번에는 욕설 대신 칭찬을 하라고 했다. 그는 또 시키는 대로 했다. 돌아온 그에게 마카리우스가 말했다.
“자네가 욕설을 퍼부어 내니까 시체들이 성을 내던가?”
“아닙니다”
“그럼 칭찬을 하니 그들이 좋아하던가?”
“아닙니다”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도 이와같은 것이라네.”
모든 기독교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 죄에 대하여, 육체에 대하여 그리고 악에 대하여 죽은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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