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없어요] 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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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12-24 04:34 조회7,4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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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없어요] 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어느 작은 마을에 윌리라고 불리는 9살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나이로는 4학년이지만 지식 능력이 다소 떨어져 2학년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해에 성탄절이 가까워오자 교회에서 연극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선생은 윌리에게 여관집 주인역을 맡겼습니다.
성탄절이 되어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연극이 진행되던 중 드디어 요셉과 마리아가 여관으로 다가와 여관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주인이 나와 여관에 방이 없으니 다른 곳으로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는 더욱 간절히 간청하였습니다.
“우리는 너무 멀리서 왔습니다. 아내는 출산할 날이 찼고 쉬어야 할 곳이 필요 합니다”
그러자 여관 주인으로 분장한 윌리는 말도 없이 마리아를 오래 쳐다보았습니다. 무대 뒤에서 대사를 읽어 주던 선생님은 윌리가 대사를 잊은 줄 알고 자꾸 읽어 주었습니다.
한동안 말없이 서 있던 윌리는 막 뒤에서 선생이 일러주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대답을 했습니다.
“안돼요. 방 없어요. 가요! 요셉과 마리아는 슬픈 듯이 뒤로 돌아 걸어갔습니다. 이때였습니다.
각본에 따르면 윌리는 방안으로 들어가야 했으나, 윌리는 문간에 서서 걱정스러운 듯 눈물을 흘리며 마리아와 요셉이 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렸습니다.
“요셉과 마리아! 가지 말아요. 마리아를 데리고 돌아와요” 물론 각본에도 없는 대사였습니다. “내 안방을 써요. 내 방에서 쉬란 말이에요!”
연극은 그것으로 엉망이 되고 말았지만 이 장면을 지켜 본 수많은 관중은 가장 뜻 깊은 성탄 연극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가이드포스트) 성탄절에 신앙성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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