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실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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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1-21 21:03 조회7,3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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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실은 배
아무도 원치 않는 배가 한 척 있었습니다.
1986년 펠리카노호는 공해상에 떠도는 배가 되었습니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버뮤다 제도, 도미니카 공화국, 네덜란드, 온두라스 이 모든 나라가 이 배를 거절했습니다.
문제는 이 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배는 비록 녹이 슬고, 때는 끼었지만 화물선으로 아직 쓸만한 배입니다. 배의 주인도 문제가 없습니다.
배의 소유증서도 이상이 없습니다.
배의 세금 영수증도 다 첨부되어 있습니다.
선원들도 모두 자격이 있습니다.
배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수년동안 이 배가 공해상에 떠돈 이유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배에는 자그마치 1만5천 톤의 쓰레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1986년 여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수거한 쓰레기입니다.
이 때 시의 직원들이 파업을 하였습니다.
도시의 쓰레기는 날이 갈수록 쌓여갑니다.
펠리카노호는 쉽게 돈벌 궁리를 하였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하고 남은 재를 처리해주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쓰레기 때문에 이 배는 오랫동안 공해상에 떠 있어야 했고 이 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쓰레기를 실은 채로 다른 사람에게 가지 못합니다.
쓰레기를 실은 배는 누구 하나 환영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쓰레기 때문입니다.
옛 것을 버리기 전에는 누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옛 것을 버리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용지물입니다.
아무리 외모가 그럴듯해도 속이 더러워져 있으면 누구도 환영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속에 가득 차 있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일입니다.
[ 속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이라 ,,,,,,,,,,,](막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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