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인가? 성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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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1-21 13:07 조회7,8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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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인가? 성경인가?
랍비 요한난 벤 자카이 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곧 함락시킬 태세인 로마 총사령관이 베스파시아누스를 우여곡절 끝에 만났습니다.
성스러운 도시의 초토화는 피 할 수 없는 기정사실이었습니다.
사령관은 선심이라도 베푸는 양 랍비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랍비 자카이는 미래의 생존과 회복을 담보할 하나를 부탁해야 했다.
랍비는 생각했다.
그것은 무엇일까?
성전? 이미 솔로몬 성전도 무너졌고, 그 이후에 세워졌던 성전도 돌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졌다. 그 성전으로는 민족을 지킬 수 없다.
민족을 구원할 길은 오르지 성경과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이다.
그래서 학교와 학자가 사는 보잘 것 없는 마을 야프네 거리를 남겨두기를 간청했다. 너무 사소한 간청이라 사령관이 되례 의아해 하며, 허락했을 정도다.
그러나 그것이 민족을 살렸고, 신앙을 지켰다.
사람을 키운다고.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고 대뜸 건물을 세우느라 정작 사람투자에는 쓸 돈이 없고, 교회, 성경 가르치는 자로 부름 받았으면서도, 성경은 커녕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고, 신학이 교회를 부흥 시키느냐며, 체력 관리하느라 여념이 없는 목사, 교역자, 성경을 읽는 건지, 마는 건지, 시늉만 내기 급급하고, 온종일 TV보고, sns하고, 맛집은 줄줄 꿰는 교인, 미래를 위해 성전은 그만 짓고, 성경을 더욱 읽자!(김기현 로고스서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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