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신령한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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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3-08 03:44 조회7,8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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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신령한 병원입니다.
사람은 열 번이면 열 번, 백번이면 백번 다, 항상 가기 싫은 집이 있어요!
그리고 기도 할 때도 “주님! 제발 저 집에는 좀 안 가게 해 주세요!,” 또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해 줄 때도 “주님! 우리 교인들도 제발 저 집에는 좀 안 가게 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는 일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목사인 제가 그토록 싫어하고, 심지어는 교인들까지도 안 가기를 기도하는 집이 어느 집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 이야기를 들으면 “맞다, 나도 그 집에는 정말 가기 싫어..!”하고 동의 하실 것입니다.
병원입니다. 병원에 들어가면 우선 그 특유한 소독약 냄새가 거부감을 조성합니다. 의료진의 하얀 가운이 어쩐지 거리감을 갖게 합니다. 더구나 의사선생님께 불려서 진찰실로 들어가는 것은 공포감까지 느끼게 합니다. 더구나 종합검진을 해놓고 결과를 보러오라는 날은 죄수가 재판 받으러 판사 앞으로 가는 것처럼 더 두렵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주 위중한 병으로 판정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병원에는 가야 합니다.
아무리 공포감이 들어도 중년을 넘긴 사람들은 적어도 1년에 한번쯤은 종합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됩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네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은 몸에 이상이 없어도 병원에 가서 반드시 종합검진을 받아야 됩니다. 더구나 몸에 좀 이상을 느끼게 되면 병원 가는 일을 미루면 안 됩니다.
저를 포함하여 우리 한국 사람들은 좀 이상한 습관이 있어요, 몸이 좀 안 좋은데도 곧장 병원 갈 생각은 안하고 좀 버텨보자 하면서 차일피일 병원 가는 것을 미루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병을 키웁니다.
신속이 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도, 시기를 놓이고 병을 키워서 치료의 기회를 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병원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얀 가운만 봐도 혈압이 오르니 나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병원과 같습니다. 병원이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 곳일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교회도 사람을 진단하여 영혼의 병이 있는지를 찾으며, 병든 영혼을 치료하는 영적인 병원입니다.
사람의 영혼을 종합검진 하여 치료의 방법을 찾으며, 더 건강한 영혼의 상태를 유지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풍성한 생명과 축복된 삶을 살게 하는 곳입니다.
병원은 잠깐 70-80년 살다 갈 육신의 생명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이지만, 교회는 영원히 살아야 될 영혼의 생명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영혼의 병원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이 예배시간이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영적건강상태를 세밀하게 진단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과 육을 진단하는 광선(光線)입니다.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여러분은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의 X-Ray, CT, MRI..를 찍어서 여러분의 육체와 영혼에 무슨 병이 있는지를 진단받고, 병이 발견되면 치료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의사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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