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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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ros 작성일21-07-10 08:49 조회4,8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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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독일 뤼벡교회의 아주 낡은 벽에 있는 돌판에는 작자 미상의 시(詩) 한 수가 새겨져 있습니다)
헌신하는 모든 일이 무의미해지고 싫증을 느끼게 되었다.
주일 낮 예배만 간신히 드리고 개인적인 시간을 충분히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에 찾아오는 건 허전함과 공허함뿐이었다. 그녀가 전에 하나님께 본인도 모를 만큼 수없이 약속했던 헌신의 약속들. 그녀는 잊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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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러보지 않고,
•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 너희는 나를 삶이라 부르면서 의지하지 않고,
• 너희는 나를 슬기라 부르면서 배우지 않고,
• 너희는 나를 깨끗하다 부르면서 사랑하지 않고,
• 너희는 나를 부하다 부르면서 내게 구하지 않고,
• 너희는 나를 어질다 부르면서 오지 않고,
•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부르면서 섬기지 않고,
• 너희는 나를 강하다 부르면서 존경하지 않고,
• 너희는 나를 의롭다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삶 속에 개입하셔서 사인을 보내셨다. 본인과 가족들에게 크고 작은 고통을 쉬지 않고 내리신 것이다. 최후의 심판대 앞에서 부끄럼 당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한 그녀를 향한 심판의 회초리는 사랑 그 자체였다.
• 그런즉 너희를 꾸짖을 때에 나를 탓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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