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안과병원 설립자 김선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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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 작성일07-12-06 15:29 조회8,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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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잃은 사람의 길잡이 김선테 목사
(실로암 안과 병원 설립자)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공공 부문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태(66. 실로암 안과병원장) 목사는 한국판 헬렌 켈러다.
김 목사의 숭고한 봉사 정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순교의 정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흔히 죽음의 상태를 빛이 없는 어둠에 비유하지만 김목사만큼 죽음의 고비를 여러 번 넘긴 이도 드물 것이다.
한국 전쟁 때에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긴 이도 드물 것이다. 한국 전쟁 때 눈에 폭탄 파편 맞고 시력을 잃었고 얼마 후에는 부모마저 폭격에 맞아 세상을 떴다. 엄동설한에 잠을 자다가 한쪽 다리가 동상에 걸려 썩어 들어갔고 옻나무를 쌓아놓은 창고에서 잠을 자다가 온몸에 옻이 올라 숨이 끊어질 직전까지 갔다고도 한다.
그때 크리스천이었던 할머니의 도움으로 살아나 목회자의 삶을 꿈꾸게 된다. 고아원에서 살며 점자를 익힌 그는 맹학교가 아닌 일반 대학에 진학했고 미국 매코믹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땄다. 훗날 명예 철학 박사학위와 명예 신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헬렌 켈러 이후 처음으로 세 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시각장애인이 된 것이다.
높푸른 하늘과 훤 구름,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두번 다시 볼 수 없었지만 그에게는 믿옴이 있었다.
1986년 재계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서울 등촌동 실로암 안과병원에서 지금까지 개안 수술을 받은 이가 2만1000명이 넘는다. 또 실명위기에 처한 35만명에게 무료 안과 진료를 했다.
여러분! 하나님께 어떻게 쓰이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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