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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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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8-09-20 07:21 조회7,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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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1928년 항거리에서 태어난 종군기자 엘리위젤이 쓴 “밤” 이라는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이 나치 정권하에서 대량 학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이 일의 주동자였던 아히만으로 600만 유대인들이 비참하게 죽어 갔습니다.

하루는 아히만이 거리에 장대를 세우고 한 어린 소년을 목매달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그 밑으로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마침 그때 그곳을 지나가던 엘리위젤이 그에게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고 묻자, 그는 능청스럽게 “지금 저 소년과 함께 죽어 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아히만은 자신의 극악무도한 죄상과 거기에 대한 심판이 두려워서 어디론가 잠적 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어느 시골에서 이름까지 고치고 숨어 살다가 유대 비밀경찰에게 체포돼 최고 전범 재판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에 엘리위젤은 그의 책을 통하여 다시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두 번째 질문을 던지면서, ‘하나님은 지금 아히만을 심판하고 계신다“ 고 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행위 열매를 먹으며](잠언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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