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갈릴리 작성일07-12-06 11:17 조회8,04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름다운 꼴찌
준이가 초등학생 때였다. 전교 운동회 날, 준이는 자기반 아이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100m 달리기 준비를 했다.
“준비 땅 ! ” 총소리와 함께 모두 출발을 하였다. 아이들은 전력을 다하여 뛰기 시작하였다. 조금만 더 뛰면 일등이 틀림없었다. 그런데 옆에 이등으로 뛰던 아이가 갑자기 넘어졌다.
일등으로 달리는 준이가 돌아보더니 갑자기 멈춰섰다. 그리고 넘어진 아인에게 다가가 그 아이를 일으켜 세웠다. 그런 다음 그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다시 뛰었다. 물론 두아이는 꼴찌가 됐다.
이를 지켜본 엄마는 집에 돌아오자 속이 상해 준이를 꾸짖었다. “너는 왜 바보처럼 넘어진 아이를 위해서 멈춰섰니? 그래서 일등을 놓쳤잖아!”
그러나 준이야 말로 그날 운동회의 참된 우승자였다. 준이는 한국에서 대학 1년을 마치고 독일로 유학을 갔다. 독일에서 대학 및 신학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귀국해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는 넘어진 자들을 일으켜 세워는 일을 하고 있다.(국민일보)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포로된자에게 자유를 눈 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눌린자를 자유케 하고, 넘어진 자를 붙들어 일으키며]
(눅4:18-, 전4: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