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군인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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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 작성일07-12-06 11:22 조회7,8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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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군인의 유언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있었던 일이다. 한 어린 영국 군인이 적군의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었다.
군목은 군인의 몸에 손을 얹고 기도하며 유언을 물었다. “제 어머니에게 전해 주십시오. 아들은 고통 없이 기쁘게 죽었다구요” 어린 군인은 짤막하게 말했다. 잠시후 어린 군인은 무슨 중요한 것이 생각난 듯 숨을 헐떡이면서 간곡하게 말했다.
“목--- 목사님. 한 가지 부탁이 더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학교 선생님께 이 말을 전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았다구요. 그리스도인으로 편안하게 눈을 감게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해 주세요”
군목은 어린 군인의 유언에 따라 교회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마지막 유언을 들려주었다. 여 선생님은 아무 말 없이 한참 동안 눈물을 흘리더니 무겁게 입을 열었다.
“저는 지금 교회학교 교사가 아닙니다. 교회학교 교사라는 직분이 대단치 않게 생각돼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제자의 유언을 들으며 결심했어요. 다음 주일부터 다시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에게 맡겨진 소중한 일들을 망각한다. 우리의 작은 가르침이 때로는 한 인간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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