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천사(장기려 박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갈릴리 작성일07-12-06 15:11 조회7,8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바보 천사(장기려박사)
병원에 갈 형편이 못되어 의사라고는 한번도 못보고 죽어가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부산에 천막을 치고 병원을 세웠다.
평생에 행려환자를 치료하며 살아온 한국의 슈바이쳐 장기려 박사는 평소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의과대학에 들어가게 해 준다면 의사를 한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습니다.” 그는 이광수의 ‘사랑’의 주인공 모텔이 될 만큼 청빈과 박애의 삶을 살다간 성자였다.
어느 날 경남의 한 농촌에 살던 아낙네가 중병에 결려 수술을 했는데,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다가 원장실을 찾아왔다. 그 때 장기려 박사는 “기회를 봐서 환자복을 입고 병원을 탈출하라” 고 말해주었다.
그는 바보 같은 천사였다. 모란 공원에 가면 그의 소박한 묘비명을 만날 수 있다. ‘주님을 섬기다 간 사람’ 예수 때문에 바보가 된 사람들이 우리주의에 많다.
[내 이웃을 내 몸만큼 사랑하라](마22:3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